★.마술소식

한류 열풍 마술사들의 활약

신기루 박사 2012. 7. 17. 19:06

피즘(FISM) 2012에서 대한민국이 총 8개의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영국에서 열렸던 피즘 블랙풀 2012에서 한국의 마술사들이 8개의 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피즘은 1948년 시작돼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마술대회로 '마술 올림픽'이라 불린다. 대륙별 피즘을 통해 선발된 60여개국 140여명의 마술사가 실력을 겨룬다.
 
 
피즘 2012의 최고 상인 스테이지부문의 그랑프리는 유호진 마술사가 수상했다.
 
또한 매니플레이션 1위 유호진 마술사를 필두로 매니플레이션 2위 이기석 그리고 김현준이 3위를 수상하면서
 
매니플레이션부문에서 전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외에 제너럴 2위 하원근, 클로즈업 3위 유현민 외에 인벤션 상 하원근, 오리지널 상 김태원이 있다.
 
 
특히 유호진과 하원근은 2관왕을 달성해 3개 부문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가요, 영화에 이어 마술도 세계적으로 한류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전세계 마술 팬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있다.
 
 
한편, 마술사 최현우가 최연소 피즘 2012 심사위원으로 선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파티야매직 jok66@